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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너 하만택, 소프라노 박미경 듀오 - 제 9회 하우스 콘서트 본문

지난 공연

테너 하만택, 소프라노 박미경 듀오 - 제 9회 하우스 콘서트

청주하우스콘서트 2014. 4. 23. 23:30


※ 본 공연은 세월호 침몰 희생자들을 애도하고자 4월 24일에서 6월 26일 7시 30분으로 연기되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일시: 2014년 6월 26일 7시 30분

장소: 충북 예총회관 따비홀(충북 청주시 상당구 우암동 374-4)

회비: 1만원(어린이 및 청소년: 5천원)

공연 문의: 010-3407-0454 haanpark@hanmail.net


※ 공연을 보신 후, 블로그(chongjuhc.tistory.com) 방명록이나 댓글로 후기를 남겨주세요!


프로그램:

F.P. Tosti.
Aprile (사월)
Ten. 하만택


김순애
박목월
사월의 노래
Sop. 박미경


김동진
목련화
Ten. 하만택


임긍수
강 건너 봄이 오듯
Sop. 박미경


김동진
내 마음의 강물
Ten. 하만택


김규환
남촌
Sop. 박미경
Ten. 하만택


L. Arditi
Il Bacio
Sop. 박미경 


현제명
그 집앞
Ten. 하만택


R. Strauss
Die Nacht (밤)
Sop. 박미경


G. Donizetti
Una furtiva lagrima (남몰래 흐르는 눈물)
Ten. 하만택


G. Puccini
O mio babbino caro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오페라 “Gianni Schicchi" 중
Ten. 박미경


G. Puccini
La Boheme 1막 중
Che gelida manina (그대의 찬손)
Si. mi chiamano Mimi (내 이름은 미미)
O Soave fanciulla (사랑스런 그대여)
Sop. 박미경
Ten. 하만택



출연진 소개:


테너 하만택 (Ha, Man-Taek)

현재 유럽과 아시아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테너 하만택은 전주 영생 고등학교를 졸업,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수석으로 졸업, 이태리 푸치니 국립음악원 만점, 독일 쾰른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Konzetexamen)과정과 쾰른 극장에서 오페라 스튜디오 과정을 마쳤다.

한국에서 동아 콩쿨 1위 입상을 시작으로 한국 성악계에 두각을 나타낸 그는 해외에서 “Viotti-Valsesia” 국제 콩쿨 1위 입상(이탈리아 98), “Lignano Sabbiadoro” 국제 콩쿨 1위 입상(이탈리아 98), “Pedro Lavirgen” 국제 콩쿨 1위 입상(스페인 98), “Viott-Vercelli” 국제 콩쿨1위 없는 2위 입상(이탈리아 99), “Ferruccio Tagliavini” 국제 콩쿨 1위 입상(오스트리아 1999), “Concours international de Chant de Verviers” 국제 콩쿨 3위 입상(벨기에 99), “Franco Corelli” 국제 콩쿨 1위없는 2위 입상(이탈리아 2000) 21개 콩쿨에서 수상하며 유럽 오페라무대에 화려하게 등장했다.

이태리 로마, 밀라노 Teatro Cristo Re 극장, 독일 쾰른, 하노버, 카이저스라우테른, 북퍼탈, 만하임, Krefeld Mönchengladbachen 극장 등 유럽의 중요 오페라하우스에서 모차르트, 도니젯티, 베르디, 푸치니, 차이코프스키, 현대작곡가 등의 수많은 오페라의 주역가수로 유럽 오페라무대 중심에서 활동 중인 한국을 대표하는 성악가이다.

세계적 테너 Alfredo Kraus와 협연(스페인 Grand Teatro de Cordoba 1998), Puccini Festival Concerto(한국인 최초 초청 연주 1998, 2000), 세계적 테너 Luigi Alva 초청 연주(이탈리아 Teatro Como 1999), Graz 방송국 초청 라디오 생방송연주(오스트리아 1999), Bad Radkersburg 초청 연주(오스트리아 1999), 세계적 소프라노 Renata Scotto 초청 연주(이탈리아 Regione Liguria 2000), ‘슈만의 시인의 사랑연가곡 초청 연주(독일 Schloss Rheydt 2004), Tokyo Kioi Hall 초청 연주(일본 1999) 등 오페라뿐만 아니라 여러 유럽무대에서 초청되어 가곡, 오라토리오, 미사, 갈라 콘서트, 베토벤 합창 교향곡 솔리스트 및 초청 콘서트 성악가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2008년 성남 아트센터 신년 음악회에 초대되어 한국에서도 활동을 시작하기 시작했다.

테너 하만택은 한국에 들어올 때마다 한국 가곡 발전을 위해 신작 가곡 녹음에도 힘을 쏟고 있으며, 연주뿐 만 아니라 전공자를 위한 마스터 클래스, 성가대 세미나와 찬양 그리고 간증을 하며 봉사하고 있으며 유럽과 한국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테너 L. Pavarotti, 테너 A. Kraus. 테너 C. Bergonzi, 테너 G. Di Stefano 등 세계적인 테너들로부터 "화려한 고음과 탄탄한 호흡을 가진 테너" "흠을 찾기 힘들 정도로 기본기가 잘 다져진 테너" "테너 베냐미노 질리가 살아 돌아온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라고 극찬을 받았다.

현재 여의도순복음교회 미가엘찬양대 지휘자굿피플 문화 홍보 대사 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서울종합예술학교 성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소프라노 박미경은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한 후 호주 시드니 콘서바토리를 졸업하고 이어 영국 왕립음악원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소프라노 박미경은 호주에서 Rossini 오페라 “Il Signor Bruschino” Sofia역으로 데뷔한 후 호주 국립오페라단(Australian Opera)의 단원으로 활약하였다. 이어 영국에서 “Turandot” Liu역으로 호평받은 바 있고 귀국후 “La Boheme”Mimi, “Carmen”Michaela, “Otello”Desdemona, 봄봄의 순이역,“Tosca”Tosca역으로 출연하였다. 또한 “Sound of Music”Maria역으로 대중들에게도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메시아, 천지창조, 테데움, 모짜르트 레퀴엠의 독창자로 활약하였으며 총 7회의 독창회를 통해 풍부한 성량과 부드러운 음색으로 후기낭만과 현대의 곡 해석이 탁월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English Baroque Orchestra, 부천시향, 구리시향, 청주시향, Seoul Wind Orchestra, 충북도립오케스트라, CJB교향악단, 충청필하모닉, 경찰교향악단, 강동 구립 오케스트라, 라포르짜 오케스트라등 협연을 하였으며 영국, 호주, 한국에서 수백 회 연주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호주 St.George 콩쿨과 영국 Elizabeth Harward 콩쿨에서 우승한 바 있다. 소프라노 박미경은 이화여자대학교, 명지대학교, 국민대학교, 청주대학교, 서원대학교,충북예고 강사를 역임하고 충북대학교, 충남예고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현재 청주음협 부회장, 이화성악회 부회장, 청주예술가곡연구회 부회장, 영미가곡협회 이사,충북대학교 교수합창단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피아노 - 임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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